'개막전 컷오프' 김비오, 전 세계 랭킹 1위 꺾고 '부활' 알릴까?

이솔 2023. 2.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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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 신인상.

 그러나 2023시즌 '개막전 컷오프'라는 굴욕을 겪은 김비오가 부활을 노린다.

한편, 김비오 외에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한 옥태훈을 비롯, KPGA-JGTO를 지배하며 국내 최강자로 발돋움했던 배상문, 문경준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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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손석규 기자, 김비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 신인상. 그러나 2023시즌 '개막전 컷오프'라는 굴욕을 겪은 김비오가 부활을 노린다.

오는 9일(한국시간), 2023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오만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의 기량처럼, 대회 또한 상금 규모 증액(최소 200만달러, 25억원), 대회 수 증가(기존 7개+3개)로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김비오는 고전 중이다.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인도네시안 마스터스(2022년 12월)에서 공동 61위(이븐파)로 컷오프에 근접한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 개막전(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는 2라운드 4오버파로 컷인에 실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번 대회는 굴욕을 씻어낼 절호의 기회다. 물론 무시무시한 경쟁자가 존재한다. 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캡카가 출전한다. 캡카는 직전 대회에서 3언더파 공동 46위의 성적으로 무난한 대회를 마쳤다. 김비오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기에는 더없이 좋은 상대다.

한편, 김비오 외에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한 옥태훈을 비롯, KPGA-JGTO를 지배하며 국내 최강자로 발돋움했던 배상문, 문경준 등이 출전한다.

'2023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은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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