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수송기, 튀르키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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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급파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현지시간) 오전 6시 57분(한국시간 낮 12시57분)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이날 긴급구호대의 현지 공항 도착 직후 이를 공지했다.
긴급구호대가 도착한 가지안테프는 이번 강진의 진앙으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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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급파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현지시간) 오전 6시 57분(한국시간 낮 12시57분)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이날 긴급구호대의 현지 공항 도착 직후 이를 공지했다.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당국과 협의를 통해 현지 상황을 파악한 뒤 수색·구조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긴급구호대가 도착한 가지안테프는 이번 강진의 진앙으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지진 발생 만 48시간이 지나 인명구조 ‘골든아워’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 가지안테프 등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수색·구조가 급박한 상황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터키 강진에 급파된 긴급구호대는 동시 파견 단위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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