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산불…인명피해없이 1시간1분만에 진화

상주=황재윤 기자 2023. 2. 8.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당국이 경북 상주시 이안면 소재 한 산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산불이 1시간 1분 만에 진화했다.

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 쯤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소재 한 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시 이안면 소재 한 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제공=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림당국이 경북 상주시 이안면 소재 한 산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산불이 1시간 1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9분 쯤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소재 한 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장비 23대 산불진화대원 93명을 투입해, 16시 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 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