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8일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 엽구 수거에 나섰다.
공원사무소는 최근 경주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경주지회와 함께 황용동 야산 일대에서 올무 등 20여점을 수거한 뒤 공원과 인접한 마을에서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방지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서식지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8일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 엽구 수거에 나섰다.
공원사무소는 최근 경주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경주지회와 함께 황용동 야산 일대에서 올무 등 20여점을 수거한 뒤 공원과 인접한 마을에서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방지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불법 엽구를 설치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서식지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