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핀텔, UST AI 기술 적용 CCTV 개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사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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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인공지능(AI)이 적용돼 이상행동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신고까지 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 기술이 개발됐다는 소식에 핀텔의 주가가 상승세다.
연구팀이 개발한 CCTV 기술은 사물인터넷(IoT)과도 접목할 수 있다.
연구팀은 AI를 접목한 CCTV 기술 개발로 향후 사건·사고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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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10분 현재 핀텔은 전거래일대비 170원(1.65%) 오른 1만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쿨에 재학 중인 김형민, 전호범 박사과정생이 다수의 이상 상황을 복합적으로 검출하고 판단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레임워크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실현하는 설계를 의미한다.
연구팀은 시각 AI와 언어 AI를 결합해 컴퓨터가 정보를 스스로 조합하는 '제로샷 학습(Zero-shot Learning)'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법은 언어 정보로 이미지를 분류하는 기술로, 기계는 텍스트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학습한다. 연구팀은 제로샷 학습 기법을 이용해 추론 과정에서 탐지 상황을 설정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감지하도록 설정했다.
개발된 CCTV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CTV 인증 영역인 배회·침입·쓰러짐·싸움·유기·방화·마케팅 일곱 가지 부문을 모두 인지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CCTV 기술은 사물인터넷(IoT)과도 접목할 수 있다. 연구팀은 AI를 접목한 CCTV 기술 개발로 향후 사건·사고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편 핀텔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특히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Syntax Elements 추출해 1차로 움직이는 객체를 선별한 후 2차 이벤트 선별기술로 사용자의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소식에 핀텔의 기술력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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