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서핑 성지' 인구해변 등 해변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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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중 지역 5개 해변 주요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한편 군은 2012년부터 2022년 까지 정부에서 추진하는 무선 인터넷 구축 사업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관광시설 등 53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오색공영타워주차장, 남대천파크골프장 고객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과 관광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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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중 지역 5개 해변 주요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젊은 층에게 서핑 성지로 통하는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기사문리 해변을 비롯해 하조대해변, 물치해변 등 지역 해변 관광명소 5곳을 대상으로 진행딘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방문객 수 데이터를 확보, 지역 관광지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비는 1억원으로, 5개 해변의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CCTV 등의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AP(무선접속장치·Access Point) 27대를 설치해, 3월 중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핑으로 인기가 많은 해변 일대에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하게 관광지를 즐길 수 있고,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관광 앱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부터 2022년 까지 정부에서 추진하는 무선 인터넷 구축 사업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관광시설 등 53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오색공영타워주차장, 남대천파크골프장 고객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과 관광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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