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에서도 0골' 린가드, 이번 주 EPL 떠난다

곽힘찬 2023. 2. 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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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이번 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난다.

스포츠 매체 '쉴즈 가젯'은 8일(한국시간) "린가드는 이번 주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날 수 있다. 린가드는 EPL 11경기에만 출전했으며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라고 전했다.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았지만 린가드는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며 '주급 도둑'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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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제시 린가드가 이번 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난다.

스포츠 매체 '쉴즈 가젯'은 8일(한국시간) "린가드는 이번 주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날 수 있다. 린가드는 EPL 11경기에만 출전했으며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서 방출됐다. 자유계약(FA)으로 노팅엄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았지만 린가드는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며 '주급 도둑'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최근엔 잦은 부상으로 주전 자리까지 위태한 상황.

결국 EPL을 떠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쉴즈 가젯'은 "린가드가 측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린가드는 튀르키예 리그와 연결되고 있다"라면서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페네르바체, 베식타스가 린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만약 튀르키예 이적이 성사된다면 린가드의 첫 타 리그 진출이다. 린가드는 지금까지 맨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더비 카운티 등 줄곧 잉글랜드에서만 뛰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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