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미세먼지 '비상'…내륙 곳곳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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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현재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인데요.
수도권과 충청, 그리고 호남 지방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져 있고, 특히 대전의 현재 농도가 무려 10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4~5배가량이나 짙어진 상황입니다.
그나마 오후부터는 차츰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지금보다는 농도 수치가 옅어질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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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현재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인데요.
수도권과 충청, 그리고 호남 지방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져 있고, 특히 대전의 현재 농도가 무려 10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4~5배가량이나 짙어진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이토록 탁한 공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나마 오후부터는 차츰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지금보다는 농도 수치가 옅어질 수는 있겠습니다.
현재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 있지만 먼지, 그리고 옅은 안개가 뒤엉켜 있어서 시야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겁니다.
오늘(8일) 별다른 비나 눈 예보는 따로 없겠고요.
다만 내륙 곳곳에 이렇게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서 화재 사고 예방에도 힘써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9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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