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진짜가 나타났다!’ 합류, 산부인과 원장된다[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사권이 '진짜가 나타났다!'에 합류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2월 8일 배우 김사권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극중 김사권은 산부인과 원장이자 공태경(안재현 분) 매형인 차현우 역으로 출연한다. 차현우는 이성적이고 건조한 성격으로 아내의 과거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또 공지명(최자혜 분) 남편으로 아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사권은 지난 해 방영된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와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했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백진희, 안재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