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미분양 급증에 정부에 손 벌리기…금융위기 때도 이러진 않았다

박찬형 2023. 2. 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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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분양 아파트가 정부가 위험선으로 보고 있는 6만 2천 가구를 넘어선 이후 건설업계가 정부에 매입 요청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최근 LH의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이 일었는데, 정부의 매입 지원이 바람직 한건지 짚어봅니다.

박찬형 해설위원 나왔습니다.

미분양 아파트 늘고 있다는 뉴스, 여러차례 전해드린바 있는데, 이게 위험한 수준이라는 정부 판단은 맞는 건가요?

[앵커]

그런데 건설업계가 정부한테 도와달라면서 미분양 매입을 요청하고 있다고요?

[앵커]

그렇잖아도 최근에 LH가 미분양 아파트를 할인판매하는 가격보다 싸게 사들여서 논란되기도 했었잖습니까?

업체들 어렵다고 정부나 산하기관이 무턱대고 사들이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앵커]

과거 금융위기 당시 미분양 사태 때 정부가 미분양 주택 매입해줬잖아요.

당시에도 이 정도 미분양 물량에서 정부가 개입했나요?

[앵커]

결국 중요한 건, 먼저 업계가 자구노력 최대한 해야한다는 거네요?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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