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소속' 알 힐랄, 클럽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

정희돈 기자 2023. 2.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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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시아대표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남미대표인 브라질의 플라멩고를 꺾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알 힐랄은 후반 추가시간 플라멩고 페드루에게 1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 없이 3대 2의 1골 차 승리를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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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시아대표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남미대표인 브라질의 플라멩고를 꺾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수비수 장현수의 소속팀인 알 힐랄은 경기시작 4분 만에 플라멩고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다우사리가 침착하게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플라멩고도 전반 20분 페드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알 힐랄은 전반 추가시간 비디오 판독으로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이 과정에서 플라멩고의 제르송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알 힐랄은 2번째 페널티킥도 알다우사리가 깨끗하게 성공시켜 2대 1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수적 우위까지 점한 알 힐랄은 후반 25분 비에토가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까지 뽑아 2골 차로 달아났습니다.

알 힐랄은 후반 추가시간 플라멩고 페드루에게 1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 없이 3대 2의 1골 차 승리를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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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 포칼컵 16강전에서 나온 절묘한 골입니다.

프라이부르크의 페테젠이 후반 추가시간 상대팀 잔트하우젠의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자기 앞으로 다가오자 그대로 왼발로 감아 찼고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 볼은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습니다.

정우영의 소속팀인 프라이부르크는 2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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