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지난해 당기순익 51% '급증'… 영업익 46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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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46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오리온 중국 OFC 등 8개 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4% 증가한 2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중국 OFC가 전년 동기 대비 78.9% 증가한 1648억원을 기록했고 한국 오리온과 베트남 OFV가 각각 20.5%와 39.7% 늘어난 899억원과 66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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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측은 "지배회사와 연결계열회사의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에 따라 당해 사업연도 영업이익이 직전년도 대비 15% 이상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지난해 누적 순매출을 살펴보면 중국이 1조2749억원으로 가장 컸고 한국(9391억원) 베트남(4729억원) 러시아(2098억원) 순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오리온 중국 OFC 등 8개 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4% 증가한 2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각각 24.8%와 68.8% 증가한 146억원과 2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은 18.9% 감소한 9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중국 OFC가 전년 동기 대비 78.9% 증가한 1648억원을 기록했고 한국 오리온과 베트남 OFV가 각각 20.5%와 39.7% 늘어난 899억원과 662억원을 기록했다. 러시아 OIE는 67.5% 증가한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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