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대리점 위한 운영자금 지원

정예린 2023. 2. 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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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대리점 동반 상생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전무)는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형 대리점의 유동성 지원과 상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협약 체결로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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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기 KT 영업본부장(왼쪽)과 권오병 전국KT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KT가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대리점 동반 상생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급등한 금리 여파로 운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 대리점들의 운영 안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KT는 협약을 통해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지원 대리점 선정 및 자금 운영 △KT-대리점 간 특별 상생운영자금 전자약정서 체결 △자금 대여에 필요한 담보 제공 협조 △특별 상생운영자금 지원 등을 협력한다.

KT는 지난해에도 232개 중소형 대리점 등에 코로나 특별 중기운영자금 총 3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50억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 대리점들의 상생을 위한 특별 상생운영자금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전무)는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형 대리점의 유동성 지원과 상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협약 체결로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병 KTAC 회장은 “올해도 상생 차원의 특별 상생운영자금 지원이 대리점의 유동성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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