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 미국 주권 위협땐 국가 보호 위해 행동할 것”
김남석 기자 2023. 2. 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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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국정연설에서 "실수하지 말라. 만약 중국이 미국의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면서 미 영공에 '정찰풍선'을 보낸 중국을 향해 강력 경고했다.
또 "중국의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미국과 동맹국은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정보당국은 지난 4일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이 군사정보 수집 활동과 관련됐다고 판단, 동맹·파트너 국가에 관련 내용을 브리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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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남석 특파원 namdol@munhwa.co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국정연설에서 “실수하지 말라. 만약 중국이 미국의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면서 미 영공에 ‘정찰풍선’을 보낸 중국을 향해 강력 경고했다. 또 “중국의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미국과 동맹국은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정보당국은 지난 4일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이 군사정보 수집 활동과 관련됐다고 판단, 동맹·파트너 국가에 관련 내용을 브리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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