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2024 니로 플러스' 출시..크루즈 컨트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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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지난해 선보인 '니로 플러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4 니로 플러스'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PBV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개인·법인택시 및 법인업체 업무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확대되는 PB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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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모델 4600만원·업무용 4755만원부터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기아(000270)는 지난해 선보인 ‘니로 플러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4 니로 플러스’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PBV)이다.
PBV는 일반 승용차와 달리 물류, 유통, 맞춤형 탑승서비스 등 사용 목적에 따라 특화한 기능과 구조를 갖춘 전용 차량을 의미힌다. 니로 플러스는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팔린 바 있다.
‘더 2024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해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았다.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는 창문을 닫는 과정에서 접촉이 감지되면 창문이 다시 내려가는 기능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PBV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개인·법인택시 및 법인업체 업무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확대되는 PB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
더 2024 니로 플러스는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원·에어 트림 475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원·어스 트림 4850만원이다. 이는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이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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