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반값 크루아상 선봬… “빵플레이션 잡는다”

김만용 기자 2023. 2.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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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이후 식사 빵과 디저트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경제적 베이커리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 제조에 쓰이는 원자재에 대한 매입 경쟁력과 베이커리 기술력을 최대한 모아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빵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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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한 세트 5980원

신세계푸드가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이에 맞춘 첫 제품으로 ‘경제적 크루아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경제적 크루아상을 일반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 가격의 약 50%에 판매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유, 버터, 생크림, 치즈 등 재료 값이 오르며 빵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해 밀 가격은 전년 대비 약 41% 올랐다.

경제적 크루아상은 전국 이마트 베이커리와 블랑제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빵 8개가 들어있는 한 세트가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이후 식사 빵과 디저트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경제적 베이커리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 제조에 쓰이는 원자재에 대한 매입 경쟁력과 베이커리 기술력을 최대한 모아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빵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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