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아이돌 은퇴 선언→배우 전향 예고

서지현 기자 2023. 2.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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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이자 HKT48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야부키 나코가 아이돌 은퇴를 예고했다.

7일 야부키 나코는 일본 현지 매체 웹더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아이돌 은퇴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야부키 나코는 "아이돌 이미지가 배우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많이 노력해야겠다"며 "앞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를 알린 야부키 나코는 HKT48 졸업과 더불어 배우 전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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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나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이자 HKT48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야부키 나코가 아이돌 은퇴를 예고했다.

7일 야부키 나코는 일본 현지 매체 웹더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아이돌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야부키 나코는 "예전부터 스무 살 졸업을 생각했다. 다만 활동 중간 한국에 가게 되는 등 여러 일들이 있어 언제 졸업할지 고민했다"며 "지금 졸업하는 것이 스스로나 팬들, 멤버들에게 적당한 시기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야부키 나코는 "아이돌로 할 수 있는 목표는 전부 달성했다. 센터가 됐고, 총선거 선발에도 들어갔다"며 아이돌 활동에 대한 미련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야부키 나코는 "아이돌 이미지가 배우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많이 노력해야겠다"며 "앞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야부키 나코는 2013년 HKT48로 데뷔했다. 이어 2018년 Mnet '프로듀스 48' 최종 11인에 발탁되며 그룹 아이즈원으로 한국에서도 데뷔 무대를 치렀다.

이어 지난달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를 알린 야부키 나코는 HKT48 졸업과 더불어 배우 전향을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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