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타고 도로 건너던 80대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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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66·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38분쯤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의 한 도로에서 전동스쿠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B씨(80·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안전운전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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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동스쿠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66·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38분쯤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의 한 도로에서 전동스쿠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B씨(80·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차도로 갑작스럽게 들어선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안전운전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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