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장에 정상혁 자금시장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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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한용구 전 신한은행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차기 신한은행장 자리에 정상혁 현 자금시장그룹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에 정상혁 신한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을 추천했다.
정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신한은행 소비자보호센터장, 비서실장, 경영기획그룹 상무, 자금시장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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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한용구 전 신한은행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차기 신한은행장 자리에 정상혁 현 자금시장그룹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에 정상혁 신한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을 추천했다.
정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신한은행 소비자보호센터장, 비서실장, 경영기획그룹 상무, 자금시장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자경위는 정 내정자가 자금시장그룹장으로 자본정책 등을 총괄하는 등 현재 금융환경에서 위기대응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했다. 또 지난 2년간 은행의 경영전략과 재무계획을 수립하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변화관리 리더십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정 내정자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약 1주일 이내 신임 신한은행장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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