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대전’ 감독 “유태오, 지구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

[뉴스엔 글 박정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정권 감독이 유태오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연애대전' 제작발표회에서는 유태오가 출연 이유를 언급했다.

김정권 감독은 "유태오 배우는 잘생겼다. 극중 톱배우 역할인데 우선 잘생겨야 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이다. 배우 중에서도 배우 같은 분이어서 모시게 됐다. 유태오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정말 매력 있는 점들을 많이 보게 될 것 같다. 소년미도 있고, 영혼이 깨끗한 그런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톱스타 남강호 역을 맡은 유태오는 "선택하는 입장이 아니라 아직 선택받는 입장이다. 시나리오가 들어왔을 때 감사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재밌었고 캐릭터들이 재밌었다. 각 캐릭터마다 트라우마가 있는데 전형적이지 않은데 전통적인 로코에 들어가서 부딪히게 되니까 많은 매력이 느껴졌다. 첫 미팅에서 감독님을 보고 '믿고 맡기면 되겠다' 신뢰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정민 odult@/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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