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연애대전' 속 댄스신, 내가 봐도 잘 췄다"

김종은 기자 2023. 2. 8.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옥빈이 '연애대전'에서 춘 댄스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옥빈은 자신이 맡은 여미란 역에 대해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고 보호받기 싫어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모든 액션과 무술을 다 연마한 친구이기도 하다. 모든 운동에 능한 캐릭터다. 이렇게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고 믿지 않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하는 독특한 캐릭터이기도 하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애대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옥빈이 '연애대전'에서 춘 댄스에 대해 말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대전'(극본 최수영·연출 김정권)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정권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김옥빈은 자신이 맡은 여미란 역에 대해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고 보호받기 싫어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모든 액션과 무술을 다 연마한 친구이기도 하다. 모든 운동에 능한 캐릭터다. 이렇게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고 믿지 않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하는 독특한 캐릭터이기도 하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옥빈은 액션신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김옥빈은 "액션 연기를 할 때 보통은 리얼함과 멋있음을 중요시하지 않냐. 다만 저희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엉성하면서도 경쾌한 센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했다. 이후 완성본을 보는데 연출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며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옥빈은 액션 말고도 또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댄스가 그 주인공. "총 두 곡의 안무를 연습했다"라는 김옥빈은 "진짜 연습을 많이 했다. 전날까지 동생 보고 찍으라 하고 연습했을 정도다. 무대 오르기 직전까지 2주간을 혼자 안무도 짜고 연습도 했다. 기대하셔도 좋다. 내가 생각해도 잘 춘 것 같다"라고 자신감 있는 답변을 내놔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김옥빈은 맛보기 댄스를 살짝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 여미란(김옥빈)과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 남강호(유태오)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연애대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