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귀환' 코스피, 1% 상승…24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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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수세에 8일 코스피 지수는 2480선을 웃돌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30포인트(1.20%) 오른 2481.0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해 2576억원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1100원(1.78%) 오르며 6만3000원을 가리키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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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대 강세…크래프톤, 주주환원 기대 8%↑
亞증시는 약세 …日0.51% 하락 ·中 약보합권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외국인의 매수세에 8일 코스피 지수는 2480선을 웃돌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30포인트(1.20%) 오른 2481.0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469.42에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해 2576억원을 담고 있다.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개인은 2028억원을 팔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기관은 334억원을 팔며 6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다만 전날(2787억원 순매도)에 비해 매도세는 완화한 분위기다. 금융투자가 1186억원을 팔고 있지만 투신은 203억원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5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91억원 매도우위로 총 97억원의 물량이 나오고 있다.
대형주가 1.38%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47%, 0.18%씩 상승세다.
지수가 오르며 증권업종이 3%대 강세를 타고 있다. 서비스업과 금융,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 제조도 1~2%의 오름세다. 섬유의복과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통신, 화학은 소폭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다수 오름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1100원(1.78%) 오르며 6만3000원을 가리키고 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2.64% 상승세이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2025년까지 3년간 자사주 소각계획을 밝힌 크래프톤(259960)이 8.31% 오르며 19만5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증시는 내림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내린 3244.58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51% 내린 2만77543.39를 가리키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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