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경제, 팬데믹·전쟁에도 지구상 어느 국가보다 좋아"

신기림 기자 2023. 2. 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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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코로나19 혼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미국의 경제는 "지구상 어느 국가보다"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팬데믹은 우리의 공급망에 혼란을 초래했고 푸틴의 불공정하고 잔인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식량 공급뿐 아니라 에너지 공급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지금 현재 지구상 어느 국가보다 (경제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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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집권 후반기 첫 국정 연설을 갖고 “억만장자들 세금 인상을 통해 재정적자 극복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국정연설에서 코로나19 혼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미국의 경제는 "지구상 어느 국가보다"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팬데믹은 우리의 공급망에 혼란을 초래했고 푸틴의 불공정하고 잔인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식량 공급뿐 아니라 에너지 공급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지금 현재 지구상 어느 국가보다 (경제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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