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과의 대화에 신안군 주민 초청한다…이유는

박진규 기자 2023. 2. 8.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2023 시정보고회 및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특히 신안군과의 행정통합 추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신안군 읍·면 자매결연 단체를 초청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역점 시책과 추진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과 정책제안,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신안군 읍·면 자매결연 단체를 초청, 양 시군 간 민간 차원 교류를 확대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부터 23개동 순회…신안 읍·면 자매결연 단체 초청
목포시청사 ⓒ News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시가 2023 시정보고회 및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특히 신안군과의 행정통합 추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신안군 읍·면 자매결연 단체를 초청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10일 부주동과 부흥동을 시작으로 3월8일까지 1일 2개동씩 매주 3회에 걸쳐 23개동을 순회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역점 시책과 추진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과 정책제안,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이나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서 바로 검토해 최대한 즉시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 중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안군 읍·면 자매결연 단체를 초청, 양 시군 간 민간 차원 교류를 확대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