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제품 전용 기획전 등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라 올해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온라인 유통 채널 발굴과 함께 사업 참여기업 매출 증대를 목표로 소비 트렌드와 기업별 온라인 마케팅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온라인 채널 경북제품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고 상품개발과 프로모션을 도와 온라인 전문기업을 육성한다.

홍보물 제작과 우수기업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온라인 채널 기획전 참여 중소기업은 오는 9일부터 연중 모집하며 다른 사업들은 다음 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공고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새바람행복플랫폼(happyplatform.gepa.kr)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제산업국장은 "중소기업 판매망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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