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C40 운영위원(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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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C40는 기후위기의 영향과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주도하는 도시간 협의체로, C40 운영위원(부의장)은 C40의 임무 수행에 전략적인 감독역할을 하며, C40 회원 도시시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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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이하 ‘C40’) 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운영위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자 C40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8일 밝혔다.
C40는 기후위기의 영향과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주도하는 도시간 협의체로, C40 운영위원(부의장)은 C40의 임무 수행에 전략적인 감독역할을 하며, C40 회원 도시시장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운영위원은 총 16인으로 C40 의장 1인(사디크 칸 現 런던시장)과 유럽, 북미, 중남미 등 6개 지역소속 대도시시장 13인 및 인구 3백만 미만의 혁신도시(innovator cities) 시장 2인으로 구성된다.
오세훈 시장은 16일 비대면 회의로 개최되는 C40 운영위원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C40 운영위원으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오 시장은 C40 활동을 통해 기후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세계도시에 널리 알리고, 민선 4선 시장으로서 쌓아온 시정 경험을 C40 도시들과 공유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C40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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