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가 발령됐다.
전북도는 8일 오전 11시를 기해 도내 동부권역(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추가 발령되면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에는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 오후 1시에는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정체로 인한 전일 잔류 미세먼지 축적으로 발령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가 발령됐다.
전북도는 8일 오전 11시를 기해 도내 동부권역(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추가 발령되면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에는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 오후 1시에는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75μg(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현재 동부권역 평균 농도는 76μg/㎥ 수준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정체로 인한 전일 잔류 미세먼지 축적으로 발령됐다. 도 환경 당국은 이날 오후부터 점차 대기질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러 남자 만나서 기 채워라"…전과 18범 무당에 속아 외도 저지른 아내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나랑 자면 학원비 면제"…여고생 성폭행한 연기학원 원장, TV 나온 연기자
- 상간녀 "네 남편 나랑 더 행복…애 데리고 꺼져" 본처에 저격글
- 서동주 "아빠 故서세원 외도, 그럴 줄 알아서 화도 안 났다" 심정 고백
- 장항준 "아내 김은희 대신 장모와 동거…'돈 빼돌릴라' 사위 감시" 고백
- '노 아줌마존' 이어…"76세 이상 출입 금지" 대구 호텔 헬스장 시끌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집에서 생선 구워 먹지 마라, 냄새 역겹다"…아파트 황당 민원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후원금 닷새 만에 1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