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응팔' 모임, 어린 시절 친구들처럼 애틋해" (씨네타운)

황서연 기자 2023. 2.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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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에서 배우 이동휘가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주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박하선은 "누리꾼들이 실제로 같이 그 동네에서 자라 어른이 된 친구들 같다는 댓글을 많이 남겼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동휘는 "나 역시 그렇게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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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 이동휘 박하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이동휘가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주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하선은 최근 화제가 됐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배우 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이동휘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류혜영 최성원 이민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드러낸 것.

당시 이동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8 사랑하고 사랑해. 그리워 정말. 내 마음 알지?"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응답하라 1988 배우들, 고경표 최성원 박보검 류혜영 이민지 혜리


박하선은 "누리꾼들이 실제로 같이 그 동네에서 자라 어른이 된 친구들 같다는 댓글을 많이 남겼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동휘는 "나 역시 그렇게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다들 바빠서 자주는 못 모인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꾸준히 같이 이야기하는 채팅방도 있고 서로의 안부도 물으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 친구들이 정말 어린 시절에 동네를 뛰어논 사이 같이 느껴진다. 촬영할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았고, 시간이 갈수록 더 애틋해지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휘가 출연하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이날 전국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SBS 파워FM '씨네타운']

박하선 | 박하선의 씨네타운 | 이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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