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서관·대형강의실 개방…"지역과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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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가 지역주민, 유관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해 대학내 주요시설에 대한 대여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8일 목포대에 따르면 그동안 도서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해 왔으나 대형 강의실 등에 대한 활용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마을과 학교 간 담장 허물기, 학교시설에서 웨딩, 공연, 전시회 등 지역과 상생하는 '오픈 캠퍼스'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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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가 지역주민, 유관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해 대학내 주요시설에 대한 대여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8일 목포대에 따르면 그동안 도서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해 왔으나 대형 강의실 등에 대한 활용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대학은 각종 행사시 시설 대여가 저렴한 학교 시설의 일반 주민들 활용을 위해 지난해 5월 '대학 시설물 사용허가 및 사용료 징수 지침'을 제정했다.
또한 최근 시설물 대여 안내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대학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본격 홍보에 나섰다.
목포대 각종 시설물 시설 사용료는 1회 평균 사용료가 18만원 정도로 저렴하고, 700석이 넘는 70주년기념관 대강당의 경우 4시간 사용료가 50만원 내외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무안군 청계면 노인의날, 청계중 뮤지컬 공연, 전남도교육청 교육, 전남도청 행사,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세미나 등 약 6개월 동안 총 40회에 걸쳐 관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각종 행사가 열렸다.
2023학년도 부터는 명사초청 강연, 주말 축제 등을 수시로 개최해 지역 주민과 함께 여가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꿀잼 캠퍼스'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마을과 학교 간 담장 허물기, 학교시설에서 웨딩, 공연, 전시회 등 지역과 상생하는 '오픈 캠퍼스'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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