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미세먼지 점차 해소…대기 매우 건조

권란 기자 2023. 2.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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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8일)도 전국 대기질이 나쁩니다.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특히 수도권과 충청, 광주와 전북, 대구는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며 북쪽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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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8일)도 전국 대기질이 나쁩니다.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특히 수도권과 충청, 광주와 전북, 대구는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외출 시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며 북쪽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과 대전 9도, 광주와 대구 11도 등 전국이 5에서 14도 사이로 포근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강원 영동과 경북 남부, 경남과 전남의 대기는 매우 건조합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건조함은 해소되겠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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