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배우 지망생 시절 자신감 없어, 거울 보고 힘들겠다 싶었다”(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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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주연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월 6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는 이동휘는 "언젠가 리사이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한편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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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동휘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주연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월 6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는 이동휘는 "언젠가 리사이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년 전 배우 지망생일 때 거울 보고 저는 참 힘들겠다 싶었다. 그때 당시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 제가 배우를 하겠다는 게 양심 없는 생각이구나 했었다. 그래서 10년을 돌이켜보면 감사하고 기적 같은 일 뿐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 8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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