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역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 공모

김준호 2023. 2.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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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153개 철도역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전용 주차구역에 충전소를 설치하고 최장 10년 동안 토지사용료를 내고 운영하게 된다.

박노주 자산운영처장은 "전기차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철도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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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개 역 충전설비 설치·운영 업체…내달 20일까지 접수
코레일 사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153개 철도역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역은 서울역·대전역 등 대규모 주차공간을 가진 KTX 역뿐만 아니라 삼랑진역·도계역 등 50면 이상 주차공간을 가진 소규모 역도 해당한다.

선정된 업체는 전용 주차구역에 충전소를 설치하고 최장 10년 동안 토지사용료를 내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는 내달 20일까지로, 사업신청서 접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주 자산운영처장은 "전기차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철도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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