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설 명절 특수 '톡톡'… 1월 간편식 매출 전년대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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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과거 간편식 상품들의 비수기로 꼽혔던 설 명절에 특수를 누렸다.
LF푸드는 설 명절이 있던 1월 한 달 동안 간편식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LF푸드는 설 명절 시즌에 맞춰 명절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가정과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간편식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획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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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는 설 명절이 있던 1월 한 달 동안 간편식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하코야 '와카메 오뎅탕' ▲하코야 '오리지널 우동' ▲모노키친 '찹쌀탕수육' ▲모노키친 '롱롱 돈까스' 등의 메뉴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LF푸드는 설 명절 시즌에 맞춰 명절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가정과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간편식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획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LF푸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명절을 거치며 식문화를 간소화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편식을 활용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과거 설 또는 추석 등 명절 시즌이 간편식 상품들의 비수기였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며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명절 시즌 간소화된 식문화가 정착되며 관련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LF푸드 관계자는 "이제 간편식은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대용식을 넘어 바쁜 일상에서도 수준 높은 미식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LF푸드는 앞으로도 명절,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은 물론 평상시에도 간편 조리로 손쉽게 일품 상차림이 가능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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