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동남권협의회, 김민지 신임 협의회장 취임

김성현 기자 2023. 2. 8.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가 취임했다.

김민지 신임 협의회장은 7일 제2·3대 동남권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원사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글로벌 중심으로 역량 있는 기업이 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기관,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스타트업 혹한기 극복·글로벌 진출 위한 협력 확대"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가 취임했다.

김민지 신임 협의회장은 7일 제2·3대 동남권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원사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글로벌 중심으로 역량 있는 기업이 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기관,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지난달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확대와 멤버십 고도화 ▲생태계 파트너십, 협력 강화 ▲지역 스타트업 정책 제언, 연구 ▲글로벌 진출 확대 ▲동남권 창업 생태계 동반 성장 기반 마련 등 지역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왼쪽부터 최성진 코스포 대표, 강석호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 김민지 제3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김태진 제2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를 위해 ‘런치합시다’와 ‘구해줘 스타트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사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이나 중견기업과 협력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드(Slush’D) 개최, 경남·울산 창업가 커뮤니티 운영, 북항 스타트업 밸리 조성 건의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남권협의회는 2019년 2월 부산협의회로 출발해 작년 초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역을 아우르는 협의회로 확장했다. 현재 회원사는 290여개로, 부산시에 스타트업 정책을 건의하고 부산 창업가 주제 다큐멘터리 ‘더창업가: 부산 다이내믹스’를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