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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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등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올해 4개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존 운영하던 프로그램과 함께 총 32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울주군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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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등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올해 4개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존 운영하던 프로그램과 함께 총 32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10개 필수 서비스와 22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건강을 위한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아토피 예방교육’이다.
또한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긴급돌봄 양육지원’ 서비스, 집수리사업을 연계한 ‘사랑의 집수리&정리수납’ 서비스도 신설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울주군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249세대 363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12년 국무총리 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 등 을 받았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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