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클리바, 올스타전 이후 돌아올 예정

이재승 2023. 2.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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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완전한 전력을 꾸리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막시 클리바(포워드, 208cm, 109kg)가 올스타전 이후에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동시에 가용 인원이 충분치 않은 빅맨진에 숨통이 트일 수 있으며, 어렵지 않게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어빙까지 있어 클리바의 가치는 시즌 초반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댈러스도 클리바에게 신뢰를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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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완전한 전력을 꾸리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막시 클리바(포워드, 208cm, 109kg)가 올스타전 이후에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클리바는 시즌 중에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12월 말에 다친 그는 부상 당시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수술을 받으면서 사실상 무기한 결장이 확정이 됐고, 복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올스타전 이후에 출전이 가능해진 만큼 이르면 2월 말이나, 늦어도 3월 중에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높이와 외곽슛을 더해줄 수 있는 그가 돌아온다면 댈러스는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시즌 초에도 클리바가 있어 루카 돈치치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었다. 자유롭게 외곽슛을 던질 수 있어 코트를 넓게 쓸 수 있었기 때문.
 

최근 트레이드로 카이리 어빙이라는 또 다른 올스타가드가 더해졌다. 돈치치와 어빙의 정돈도 중요하겠지만, 현재 부상 중인 클리바가 가세한다면 훨씬 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가용 인원이 충분치 않은 빅맨진에 숨통이 트일 수 있으며, 어렵지 않게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어빙까지 있어 클리바의 가치는 시즌 초반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바는 부상 전까지 2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5.6분을 뛰며 6.2점(.490 .369 .786) 3.5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특히, 부상 이탈 직전 9경기에서는 평균 27.1분 동안 8.8점 3.4리바운드 1.1어시스트 1.4블록을 더하는 등 벤치에서 나와 큰 힘이 됐다. 상승세를 이어갈 때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그는 이번 시즌에 앞서 댈러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댈러스도 클리바에게 신뢰를 보낸 것. 댈러스는 그에게 계약기간 3년 3,3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해당 계약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부터 적용된다. 종전 계약(4년 3,590만 달러)보다 큰 계약이며, 이번 시즌 연봉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으나, 보장한 후 새로운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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