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견기업 수출·통상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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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수출 중견기업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통상현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중견기업들은 그동안 통상이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대응책 수립에 애로가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후속 설명회 개최 등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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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영업사원 자세로 걸림돌 해소 노력”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수출 중견기업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통상현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EU로 수출하는 철강 등 관련기업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해외수출 등 지속가능경영에 관심기업은 ESG 동향 등에 대해 그동안 현장에서 겪은 궁금증과 애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중견기업들은 그동안 통상이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대응책 수립에 애로가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후속 설명회 개최 등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최근 통상현안은 기업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당면과제로 중견기업의 여건상 단독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을 공감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 정책관은 “앞으로 산업부는 현장 영업사원의 자세로 중견기업들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세밀히 점검하고 지속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향후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수출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한 몸으로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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