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교육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기사내용 요약
언제나 어디서나 누리는 해양강연

[서울=뉴시스] K-오션MOOC.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누구나 무료로 바다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 'K-오션 MOOC'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공개강좌에서는 해양과학, 해양환경을 비롯해 해양사, 해양 관련 진로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강연이 제공된다. 또 기후변화와 지혜로운 수산물 소비, 해양직업의 세계, 바다의 위인들 등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좌도 열린다.

이용자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공개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회원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열린 댓글 이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분들에게도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시원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새롭게 오픈되는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바다를 접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바다에 관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교육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을 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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