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김정은 딸 주애 다시 등장…검은색 정장에 인민군 장성들과 사진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2. 8.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딸 주애가 다시 공식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인민군 장령들의 숙소를 축하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에서 장령은 장성들을 지칭하는 말로, 인민군 지휘관들이 머무는 숙소에 딸 주애가 동행한 것입니다.

김정은 부부와 딸 주애는 기념연회에도 참석했는데, 주애는 김정은 부부의 사이에 앉아 인민군 장성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딸 주애가 다시 공식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인민군 장령들의 숙소를 축하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총비서의 부인 리설주와 딸 주애가 동행했는데, 주애는 검은색 정장에 구두를 신은 모습이었습니다.

[인민군 지휘관 숙소·기념연회 등장해 장성들과 사진촬영]

북한에서 장령은 장성들을 지칭하는 말로, 인민군 지휘관들이 머무는 숙소에 딸 주애가 동행한 것입니다.

김정은 부부와 딸 주애는 기념연회에도 참석했는데, 주애는 김정은 부부의 사이에 앉아 인민군 장성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김정은, 딸 주애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 포착]

연회장에서 걸을 때에도 김정은은 리설주와는 조금 떨어져 걸었지만, 딸 주애의 손을 꼭 잡고 았었습니다.

김정은은 오늘 저녁 열리는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안정식

( 취재 : 안정식 / 영상편집: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