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라이징스타게임, 네 팀이 토너먼트 진행

2023 올스타 이벤트 중 하나인 라이징스타가 지난 해와 같은 형태로 열린다.
 

『NBA.com』에 따르면,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라이징스타게임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1년 차와 2년 차 선수 중 미국과 미국 외의 선수로 구성된 팀으로 경기에 나섰다. 지난 2022 올스타전부터 G-리그 선수까지 더해 토너먼트로 나섰으며, 이번에는 규모가 좀 더 커졌다.
 

종전에는 네 명의 G-리그 이그나이트 선수가 나섰으나, 이번에는 이그나이트 소속을 포함해 7명의 G-리거들이 참여한다. 최근에 NBA에 진출한 선수들과 G-리그 선수들을 더해 28명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28명이 네 팀으로 나뉘어 소속이 되며, 이들 네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준결승은 50점, 결승은 25점을 내야 한다.

# 라이징스타 참가자 명단
1년 차_ 파올로 벤케로(올랜도), 제일런 듀렌, 제이든 아이비(이하 디트로이트), AJ 그리핀(애틀랜타), 워커 케슬러(유타), 베네딕트 메서린, 앤드류 넴하드(이하 인디애나), 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 자바리 스미스(휴스턴), 제러미 소핸(샌안토니오),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2년 차_ 조세 알버라도(뉴올리언스), 스카티 반스(토론토), 조쉬 기디(오클라호마시티), 제일런 그린, 알파렌 센군(이하 휴스턴), 퀸튼 그라임스(뉴욕), 본스 하일랜드(덴버), 에반 모블리(클리블랜드), 트레이 머피 Ⅲ(뉴올리언스), 프란츠 바그너(올랜도)
G-리그_ 시디 시스코, 스쿳 헨더슨, 모자베 킹, 레오나드 밀러(이하 이그나이트), 케네스 로프턴 주니어(멤피스), 맥 맥클렁(델라웨어), 스카티 피펜 주니어(사우스베이)
 

각 팀은 네 명의 지도자가 이끈다. 파우 가솔, 데런 윌리엄스, 조아킴 노아, 제이슨 테리가 팀을 지휘한다. 이미 선수 구성도 마쳤다. 팀파우에는 알버라도, 밴케로, 반스, 아이비, 매서린, 머레이 넴하드, 팀데런에는 그린, 그리핀, 하일랜드, 케슬러, 머피, 센군, 바그너로 구성되어 있다.
 

팀조아킴에는 듀렌, 기디, 그라임스, 모블리, 스미스, 소핸, 윌리엄스로 채워져 있고, 팀제이슨에는 G-리그 선수들로 자리하고 있다. 이들을 상대로 G-리그 선수들이 얼마나 힘을 낼 수 있을 지도 지켜볼 만한 요소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