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이버·카카오 직원이 멘토…구직자에 노하우 푼다

기사내용 요약
알리콘, 현직자 커리어 조언 운영

[서울=뉴시스] 취준컴퍼니. (이미지=알리콘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운영하는 알리콘은 사회 초년생과 이직 또는 직무 전환을 고려중인 구직자들을 위해 국내 대표기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멘토 프로그램은 알리콘이 지난달부터 진행한 취업을 위한 가상회사 '취준컴퍼니'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취준컴퍼니는 매월 제한된 선발 인원을 모집해 오직 취업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집무실 이용권과 업계 사람들의 네트워킹 및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로켓펀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월 한달간 활동하는 취준컴퍼니 2기에 선발된 취업준비생들은 삼성,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국내 유수 기업의 N년차 실무진 40명이 참여하는 멘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멘토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집무실 지점에서 진행된다.

코치진의 직군은 개발자 데이터, 마케팅·브랜딩, 기획, 운영, 비즈니스·투자, 디자인 등 다양하다. 주제는 멘토들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코치들은 취업 팁, 직무별 기초 소양, 현업 실무 과정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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