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의혹' 해인사 특별감사 착수…조계종 종무원 14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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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성추문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제12교구 해인사에 대해 지난 7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조계종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감사는 종무행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총무원은 종무원 14명을 해인사에 파견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감사 결과 징계 사유가 확인되면 그에 따른 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번 특별감사는 현응스님에 대한 호법부 조사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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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성추문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제12교구 해인사에 대해 지난 7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조계종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감사는 종무행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총무원은 종무원 14명을 해인사에 파견했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 3일 현응스님의 계율 위반 의혹을 다루는 중앙징계위원회를 열어 주지로서의 직무 정지를 결정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감사 결과 징계 사유가 확인되면 그에 따른 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번 특별감사는 현응스님에 대한 호법부 조사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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