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3년 청년 역량강화 사업 추진

차용현 기자 2023. 2.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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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청년이 원하는 대로'라는 청년정책 슬로건 아래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2023년 청년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시행될 청년 역량강화 사업은 자격증 응시료 및 도서 구입비로, 각 사업별 1인당 1회 최대 1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하동군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만45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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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청년이 원하는 대로’라는 청년정책 슬로건 아래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2023년 청년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시행될 청년 역량강화 사업은 자격증 응시료 및 도서 구입비로, 각 사업별 1인당 1회 최대 1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하동군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만45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상 자격증은 토익·토플 등의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등이다. 필기·실기, 1차·2차 등으로 나뉘어 있는 경우 합산 응시료로 지원 가능하다.

도서 구입비 지원 사업은 취업, 자격증 관련 도서, 일반 도서 등 구매한 도서 구입비의 최대 50% 지원하는 사업이며, 만화책, 어린이도서, 월간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 및 제출서류는 읍·면사무소에 상시 접수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2023년 청년 역량강화 사업으로 하동군에서 거주하고 생활하고 싶은 청년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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