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직물 제조공장서 불…1억4천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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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9시16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한 직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5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4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원단 등 직물을 태우고 가공공장, 원단창고, 기숙사까지 확산돼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공장 건조기에서 발생한 기계적 오류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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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안시현 기자 = 7일 오후 9시16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한 직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5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4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2명이 있었으나 화재를 발견하자마자 신고하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원단 등 직물을 태우고 가공공장, 원단창고, 기숙사까지 확산돼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공장 건조기에서 발생한 기계적 오류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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