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직물 제조공장서 불…1억4천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어

송보현 기자 안시현 기자 2023. 2. 8.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후 9시16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한 직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5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4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원단 등 직물을 태우고 가공공장, 원단창고, 기숙사까지 확산돼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공장 건조기에서 발생한 기계적 오류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 직물 제조공장 화재 현장.(경남도 소방본부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안시현 기자 = 7일 오후 9시16분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 한 직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5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4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2명이 있었으나 화재를 발견하자마자 신고하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원단 등 직물을 태우고 가공공장, 원단창고, 기숙사까지 확산돼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공장 건조기에서 발생한 기계적 오류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