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오유진, 슬픔·죄책감·분노…풍성한 감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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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유진이 압도적 존재감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오유진은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트롤리'에서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변화를 겪게 되는 과거시절 진승희 역할 맡아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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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오유진이 압도적 존재감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오유진은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트롤리'에서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변화를 겪게 되는 과거시절 진승희 역할 맡아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 동안 방송됐던 '트롤리'에서 오유진은 자신의 모친 이유신(길해연 분)에게 쌍둥이 형제 진승호(이민재 분)가 억울하게 죽음을 택하게 된 이유는 김재은(정이주 분)의 모함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 밖에 없었다는 거짓말을 전해듣고 사건의 진실이라 판단 분노속에 광기어린 눈빛과 증오의 표정으로 복수를 다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와 현재를 교차 하면서 보여지는 드라마 스토리의 특성을 풍부한 감정 연기를 통해 쌍둥이 형제를 잃은 슬픔과 죄책감, 그리고 분노등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휘몰아치는 진승희의 극적인 감정선을 묵직하게 표현, 드라마 속 근거가 되는 과거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렇듯 오유진은 진승희의 과거 시절 서사를 그려내는 회상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설정 분량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연기 스팩트럼을 통해 캐릭터에 스며들며 빈틈없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트롤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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