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 전 부문 석권

최준영 기자 2023. 2. 8.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진행된 '2023 위탁개발생산(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6개 평가항목 전 부문을 석권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 4개 부문 챔피언상을 포함해 10년 연속 CDMO 리더십 어워즈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경쟁력에 대한 고객사들의 강한 신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개 전 부문 수상…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10년 연속 입증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진행된 ‘2023 위탁개발생산(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6개 평가항목 전 부문을 석권했다. 2013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자 5번째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CD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인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을 맡긴 고객사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역량, 호환성, 품질, 안정성 등 4개 부문에서 ‘챔피언상’도 동시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인 24만ℓ급 4공장을 부분 가동해 위탁생산 능력을 강화했다. 신약 개발을 위한 이중항체 플랫폼과 후보물질 안전성 분석 플랫폼 등 위탁개발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올해 4개 부문 챔피언상을 포함해 10년 연속 CDMO 리더십 어워즈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경쟁력에 대한 고객사들의 강한 신뢰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