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서 금품 1000여만원 훔친 40대 형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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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주택과 상가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 B씨 형제와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C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나머지 C씨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강남구 소재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검거됐다.
C씨는 강북구와 광진구, 동작구 소재의 다가구 등에 침입해 1000만원에 달하는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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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 B씨 형제와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C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형제는 지난달부터 이번달까지 새벽 시간대에 상가와 주택, 다가구 등에 침입해 금고 안에 들어 있는 현금과 카드 등 약 10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훔친카드를 택시와 편의점에서 16회가량 사용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C씨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강남구 소재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검거됐다. C씨는 강북구와 광진구, 동작구 소재의 다가구 등에 침입해 1000만원에 달하는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C씨는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치안 유지가 필요한 지역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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