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지브랜드 N2N, 이제 일본인 마음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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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의 친환경 제지 브랜드 N2N(Nature to Nature)이 8일 일본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일본 관광객이 늘어나 기념품 포장재, 친환경 포장재 수요가 높아진 만큼 N2N도 일본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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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의 친환경 제지 브랜드 N2N(Nature to Nature)이 8일 일본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N2N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로 해외 입지를 더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10월 N2N을 설립했다. N2N은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 판매해왔다.
범용 포장재 SC마닐라, 고급 포장재 IV(아이보리), 친환경 포장재 ACB(Agriculture Board)와 KB(Kraft Board)가 대표적인 N2N 제품들이다. 모두 FSC(국제삼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다.
깨끗한나라(당시 대한펄프)는 1994년에도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백판지 브랜드 베스트코드(Best Coat)를 런칭했었다. 일본 시장은 품질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지만 오랜 기간 높여온 기술력과 품질로 지난해 한해에만 베스트코트 백판지 1만4700여톤을 수출했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일본 관광객이 늘어나 기념품 포장재, 친환경 포장재 수요가 높아진 만큼 N2N도 일본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 협력사인 도쿄펄프&페이퍼인터내셔널(TPI) 사토 토시하루 상무는 "N2N의 글로벌 품질 기준을 일본 시장에 충분히 알린다면 2023년이 N2N에는 일본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하는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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