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변재훈 기자 2023. 2. 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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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전 도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

같은 시각 광주 지역(측정소 11곳 기준)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84㎍/㎥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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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 전 권역은 특보 발령 기준 미만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바라본 광산구 방면 하늘이 미세먼지로 가득 차있다. 2022.12.1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전 도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

같은 시각 광주 지역(측정소 11곳 기준)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84㎍/㎥를 기록했다.

전남은 서부권 51㎍/㎥, 중부권 58㎍/㎥, 동부권 50㎍/㎥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전날까지 국내·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축적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어린이·호흡기 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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