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궁합'인줄 알았는데... 맨시티 출신 "펩은 홀란을 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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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기소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또 다른 어려움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만은 "홀란드의 강점은 맨시티의 강점과 정반대다. 맨시티는 공을 소유하고 목표를 공유했기 때문에 성공했다. 그런데 지금은 11명 중 10명만 경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홀란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는지, 얼마나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홀란은 빠르게 플레이하는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3~4번의 패스 만에 득점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다. 반면 맨시티는 상대를 무너뜨리기 전에 공을 30~40번 패스한다. 홀란은 맨시티를 장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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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기소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또 다른 어려움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과의 궁합 문제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한 바 있는 독일 축구 레전드 디트마어 하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홀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해 리그 20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식전 기록에서도 28경기 31골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홀란이다.
하지만 홀란은 지난달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지난 6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에서는 침묵했고 팀은 패했다. 이와 함께 홀란과 맨시티의 호환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어났다.
하만은 "홀란드의 강점은 맨시티의 강점과 정반대다. 맨시티는 공을 소유하고 목표를 공유했기 때문에 성공했다. 그런데 지금은 11명 중 10명만 경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홀란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는지, 얼마나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홀란은 빠르게 플레이하는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3~4번의 패스 만에 득점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다. 반면 맨시티는 상대를 무너뜨리기 전에 공을 30~40번 패스한다. 홀란은 맨시티를 장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하만은 이어 "홀란이 맨시티로 올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과르디올라가 그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홀란은 첼시나 맨유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트라이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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